정보/건강

남자피부관리

김 필립 2008. 5. 14. 09:40
[남자피부관리]

 

>>남성피부관리 - MAKE UP

* 남성 MAKE-UP *

메이컵 베이스나 파우더로 피부를 깨끗하게 표현하고 잡티가 많은 피부 톤보다 약간 밝은 베이지색 커버 스틱을 이용해 잡티를 커버하고 투명 파우더를 이용해 피부 톤을 정돈한다. 눈썹은 펜슬 또는 섀도우를 이용해 눈썹라인을 자연스럽게 수정한다.

* 여드름이 많은 피부 *

- 증상
늘 번들번들한 지성피부, 땀과 피자가 과잉분비 되어 여드름을 비롯해 뾰루지가 많이 생기는 피부

- 관리
식생활 개선, 커피, 담배, 술 등 자극적인 음식은 반드시 피한다.
항균작용을 하는 여드름 전문 비누나 폼 클린징을 사용. 한번을 세안하더라도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잊지 말고, 깨끗한 손으로 얼굴을 적셔 모공을 열어 더러움을 제거하기 좋은 상태로 만든다.
미지근한 물로 헹군 얼굴을 타올에 박박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물기를 제거해 준다.
가끔씩 모공속의 깊은 때를 제거하기 위해 딥 클렌징팩을 해주면 피지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다.


- 여드름 흉터
집에서 여드름 흉터를 없앤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벌써 흉터가 생겨버린 피부라면 피부과나 전문�을 찾아 전문 케어를 받는 편이 효과적이다.
전문�에서는 피부의 재생기능을 도와주는 크림이나 기계를 사용하며 치료하고 피부과에서는 필링이나 화학적인 약품을 사용해 흉터를 없앤다. 흉터도 있고 여드름이 나는 경구는 나기 시작할 때부터 전문관리가 필요하다.

* 음주와 피부 *

알코올은 혈액을 팽창시키고 미세한 혈관파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과다한 알코올 섭취는 얼굴과 몸에 가는 실핏줄이 나타나게 한다. 또한 세포조직에서도 수분을 제거시키므로 중성, 지성피부로 각화현상이 생기고 거칠어 진다.
보통 과음한 다음날이면 밤늦게 까지 마신 술 탓에 얼굴도 붓고 눈도 퉁퉁 붓고 뾰루지도 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붓기를 가라앉히는 것.

- 관리요령
찬물로 깨끗이 세안한 후 냉장고에 넣어둔 화장수를 바르고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제품을 바른다. 퉁퉁 붓거나 뾰루지가 난 피부는 찬물세안이나 얼음 찜질로 피부를 조여 주고 마지막에 소독효과가 있는 애프터 셰이브 로션으로 마무리 한다. 과음 후에는 수분공급이 중요하다. 다량의 물, 과일쥬스 등을 섭취하여 피부에 수분 보충을 한다.

* 흡연과 피부(비타민C의 파괴의 주범) *

흡연은 피부노화의 주름살을 더 빨리 가져온다. 니코틴은 피부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액순환을 감소 시키는데 혈액순환이 느려질수록 피부의 혈관을 통하는 혈액량은 줄어들어 활발하지 못하여 피부는 누렇게 보인다. 담배에 의해 파괴된 비타민 C를 보충하기 좋은 과일로는 귤, 레몬, 딸기, 감 등이 있다.
비타민 C는 피부를 맑게 만드는 최고의 성분이다. 문제는 파괴가 잘되고 흡수가 안된다는 것. 전문적인 비타민 C를 섭취하지 않으면 피부는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남성피부관리

- 관리요령
혈액순환을 자주하기 위해 일주일에 1~2회 10~15분 동안 얼굴 스티머로 수분을 공급한다. 그리고 영양 마사지를 한다.

* 올바른 세안법 *

- 남성피부의 특징
남성피부는 대체로 모공이 크고 피부가 탄탄해 두꺼워 보일 뿐 아니라 모공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그 만큼 피지 분지가 활발해 노폐물이 많아 피부가 쉽게 더러워 진다. 그리고 예상과 달리 민감한 경우도 있다. 특히 과음, 흡연, 과로, 스트레스에 많이 시달리기 때문에 피부는 점점 거칠어지고 점차 수분을 잃어 노화가 촉진된다. 또한 여성피부에 비해 30% 정도 두껍기 때문에 여성들 만큼 쉽게 잔주름이 생기지는 않지만, 일단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깊이 파이게 된다. 남성피부는 여성에 비해 피지량이 많은 반면 수분함량은 1/3밖에 않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공급과 피지분비 조절이 필요하다. 특히 잦은 면도로 인해 크고 작은 미세한 상처도 많이 생기며 천연 보습막이 손상되어 메마르고 윤기없는 피부가 된다.

-올바른 세안법
미지근한 온수를 사용 비누나 폼 클렌저 등의 세안 제품으로 부드럽게 씻은 후 냉수로 행군다. 피지가 많은 경우 세안 전 클렌징 워터 사용

- 세안시 주의할 점
남성 피부관리의 최대 문제점은 청결이다. 피지분비가 많은데 잘 씻지 않는 것도 문제자만 피부 표면이 뽀득뽀득 해질 정도로 여러번 비누세수를 하거나 문지르는 것도 피부를 해치는 주요원인이다. 

 

>> 남자도 얼굴이 경쟁력

《양주수입업체 모엣헤네시코리아에서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김도윤 과장(31)은 ‘메트로섹슈얼’로 통한다. 그도 처음에는 화장품을 잘 쓸 줄 몰랐다. 어릴 때부터 검고 거칠한 피부로 고민해 오다 자연스레 화장품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김과장은 아침에는 비누가 아니라 클렌저로 얼굴을 씻고(세안) 면도 뒤에는 애프텃셰이브뿐 아니라 모이스처라이징, 자외선 차단제도 반드시 바른다. 저녁엔 1주일에 2,3차례 스크럽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고, 팩도 1,2회 한다. 눈가의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에센스, 아이케어도 잊지 않는다.》이렇게 꾸준히 피부를 관리해 온 김 과장은 현재 20대 초반의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화장이나 피부관리 자체에 거부감을 갖는 남자들도 아직 많다. 그럴 경우 김 과장처럼 다양한 제품을 다 쓸 필요는 없다. 세안을 좀더 꼼꼼히 하거나 자외선 차단제품, 피부 고민에 따른 적절한 기능성 화장품을 조금 써주는 것만으로도 한결 피부가 나아질 수 있다.
남성피부관리

▽피부에 관심쏟는 남자들=‘화장하는 남자’가 늘고 있다. 젊고 깨끗한 모습도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화장품회사들도 남성 전용 브랜드와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예전에는 스킨, 로션이면 끝이었지만 이제 피부 타입별 에센스, 각질제거용 스크럽, 눈가에 바르는 아이크림 등 여성용 못지않은 남성 화장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

태평양 미용연구팀 남용우 연구원은 “남성 피부는 수분과 피지가 많아 여성보다 더 부드럽고 멋진 피부를 가질 수 있다”며 “하루에 5분만 투자하면 깨끗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 관리의 1계명, 깨끗한 세안과 면도=피지 분비가 많고 모공이 큰 남성에게 세안은 가장 중요한 단계

적어도 하루 두 번, 아침과 저녁은 반드시 세안을 하고 지성 피부타입이거나 여름철에는 낮에도 한 번 더 씻는 것이 좋다.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비누보다 세안용 클렌징폼을 권한다.

면도는 얼굴에 ‘칼’을 대는 만큼 피부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셰이빙폼은 수염이 난 방향을 거슬러서 발라주고 면도는 털이 난 방향으로 해야 피부 자극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만들자=스킨은 ‘스킨로션’을 줄여서 부르는 말로 토너, 소프너, 워터로도 불린다. 스킨은 피부를 달래주면서 수분을 공급해준다. 로션은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외부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고 대기 중으로 수분을 빼앗기는 것을 막아준다.

피부타입과 피부고민에 따라 사용량을 조절한다. 지성 피부나 여름에는 평소 사용량의 반 정도, 건성이거나 건조할 때는 평소의 1.5배 정도를 쓴다.

▽피부에 따른 기능성 화장품=피부 고민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쓸 수 있다. 세럼이나 에센스는 기능에 따라 피지 조절, 보습, 미백, 주름 개선 제품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건조한 피부는 스킨, 로션을 쓴 뒤 보습 에센스를 추가적으로 써주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할 수 있다. 각질은 손으로 잡아 뜯거나 때를 밀지 말고 보습 에센스를 써 마사지 해주면 좋다. 마사지는 1주일에 1회나 2회 정도가 적당.

나이가 들수록 피부색이 짙어지고 칙칙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자외선 대비를 철저히 해주는 게 좋다. 외출 30분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고 눈 밑에 그늘이 생겼을 때는 커버 로션을 쓰면 좋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 입가, 이마, 목 등에는 주름 개선 제품을 쓴다. 주름 개선 제품은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권장 사용량만큼만 쓰는 것이 중요하다. 화이트닝 제품을 꾸준히 쓰면 밝고 깨끗한 피부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남성피부관리내 피부에 남자가 숨어 있다!'는 모 여성 화장품 광고를 본 적이 있다. 광고 컨셉이야 납득할만했지만, 보는 남자 입장으로는 기분이 좋을 리가 없었다. 물론 남자의 피부는 확실히 여성과는 차이가 있다. 두께도 현저히 두꺼울 뿐만 아니라, 피지 분비량 또한 상대적으로 많으며, 그 결과로 모공 또한 훨씬 크다. 게다가 예전에는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여드름이며 각질 등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피부 앞에서도 '남자니까 ~'
라는 말 한 마디로 예사로 넘기곤 했다. 하지만, 이게 어디 될 법이나 한 소린가? 남자 피부도 여자 피부 못지 않게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 '피부 미인'은 더 이상 여성에 국한된 말이 아니다. 남자들이여! 매일 아침, 저녁 10분씩 거울 앞에 앉자. 시간 낭비라고? 천만의 말씀! 분명한 건, 이건 투자다. 당신이 영어회화와 컴퓨터 공부를 위해 투자하는 것만큼이나 말이다.

피부타입에 따른 스킨케어

으레 남성 피부라고 하면 번들거리다 못해 기름이 줄줄 흐르는 지성 피부만을 생각하기 쉽다. 남성 스킨케어 제품 역시 지성 피부를 위주로 하는 몇 가지의 제품만이 나와 있을 뿐이다. 하지만, 남성 피부에도 엄연히 여러 가지 타입이 존재한다. 다만 피지 분비량이 워낙 많기 때문에 지성피부, 수분부족지성피부, 건성 피부의 세 가지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피부 타입의 분류에서 짐작해 볼 수 있듯, 남성 피부 관리의 두 가지 키워드는 '청결'과 '보습'이다. 이 두 가지 키워드만 명심해도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 미남으로 변신하는 것은 시간 문제.

지성피부: 피지 컨트롤 에센스로 보송보송하게!
남자피부관리

핵심은 피부 관리: 피지만 깨끗하게 제거해 주면, 피지로 인한 수많은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면서 보송보송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피지 제거, 어떻게 할 것인가?>

남성 피지제거① 세안: 가장 기본적인 피지 제거 방법. 자주 세안하여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지를 제거해 준다.

② 기름종이: 잦은 세안 또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바쁜 와중에 자주 신경 써서 세안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므로, 틈틈이 기름 종이를 사용해 보자. 간편하게 피지를 제거하여 번들거림을 방지하는 당신의 센스가 돋보일 것이다.

남성스킨케어③ 스킨: 스킨으로 피부를 정돈하면서 모공을 수축시켜 준다. 피지 컨트롤 기능이 있는 스킨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여름에는 스킨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쓰면, 시원한 느낌이 그만이다. 화장품 전용 냉장고까지 등장했다.

 

<보습도 챙기자!>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의 사람들은 대개 로션 등 보습 제품은 쓰지 않지만, 지성 피부에도 보습은 필요하기 때문에 피지 컨트롤 기능이 있는 로션 제품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듯 마무리해 준다. 낮에 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밤에 한번만 사용해 줘도 좋을 것이다.

수분부족지성 피부: 수분 크림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남자스킨케어피지 분비가 많아 번들거림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당기는 피부가 수분부족지성피부. 이 타입은 피지 조절을 하면서 효과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지 조절과 수분 공급은 이렇게 하자!>

① 세안 후 스킨으로 피부를 정돈한 후에 피지 컨트롤 로션을 발라 준다. 로션이 부담스럽다면 피지 컨트롤 에센스만 사용할 수도 있다.

②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수분 크림을 사용한다. 여성용 스킨케어 제품 라인에는 대개 수분 크림 제품이 한두 가지 정도는 있으므로 이를 사용하도록 한다.

③ 낮에는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 피부의 건조함을 방지해 준다. 단, 스프레이를 뿌린 후 티슈나 손수건으로 살짝 눌러서 흡수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워터 스프레이가 증발하면서 피부의 수분까지 빼앗아 가기 때문에 더 건조해질 수도 있다.

건성피부: 저자극성 스킨으로 부드럽게!

남성스킨케어피지로 인한 번들거림도 적고, 피부가 푸석푸석하며 당긴다면 건성피부. 이런 경우에는 보습과 영양으로 피부의 활력을 되찾아 주어야 한다.

<수분과 영양은 이렇게 공급하자!>

① 클렌징 폼으로 부드럽게 세안한 후 보습 성분이 들어있는 저자극성 스킨으로 피부를 정돈해 준다.

② 로션을 100원 동전 크기만큼 손에 덜어내어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발라준다.

③ 로션 다음에는 수분 에센스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준다.

④ 밤 시간에는 수분 크림과 영양 크림을 추가로 사용해서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탄력과 윤기가 넘치는 피부로 가꿔 준다.

 

피부트러블 대응법

 

여드름 피부

남자 피부트러블여드름이 청춘의 상징이라며 아무렇지 않게 방치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여드름 치료를 위해 피부과에서 피부 스케일링을 받는 시대. 평소에 여드름을 예방하고, 여드름의 악화를 막는 여드름 피부 케어법을 소개한다.

① 여드름 피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세안! 여드름용 비누나 여드름 피부 전용 세안제를 사용한다. 자주 세안하여 피지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여드름 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세안제와 물로 부드럽게 씻어 준다.

② 얼굴이 심하게 당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스킨과 여드름 피부용 에센스로 마무리한다.

③ 빨갛게 화농이 일어난 여드름 피부일 경우 팩이나 스크럽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④ 여드름이 난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쥐어 뜯는 것은 백해무익. 괜히 얼굴에 여드름 자국만 만들 수 있으므로, 자연적으로 여드름이 터지기를 기다리거나, 피부과에 가서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지 & 모공: 청결! 청결!! 청결!!!

남성 피부

피지 분비가 많은 피부는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며,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거뭇거뭇한 블랙헤드(Black Head)가 코 주변을 덮어 보기에도 좋지 않다.

 

<모공 관리 이렇게 하자!>

남자 모공관리① 먼저 피지와 노폐물 및 먼지 등의 때를 깨끗하게 제거한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모공을 연 다음 세안제나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닦아낸다.

② 세안을 한 후에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피지와 노폐물 제거를 위한 팩을 해 주면 좋다.
+ 세안을 하여 일차적으로 노폐물을 닦아낸 다음 스킨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 그 다음에 팩을 필요한 부위에 사용한다. 코 주변의 블랙헤드는 붙이는 코팩으로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코와 이마 선을 연결하는 T존은 피지 분비량이 더욱 많으므로 이 부위 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 팩을 제거한 후에는 스킨으로 열린 모공을 닫아 준다. 차가운 스킨을 사용하면 모공 수축 효과가 뛰어나므로, 여름철이라면 냉장고에 스킨을 넣어두었다가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

③ 틈틈이 기름종이를 사용해 피부로 올라온 피지를 제거해 주는 것도 간편한 방법이다.

 

각질: 스크럽제나 각질제거용 세안제로 말끔하게~

면도 후나 환절기에 얼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묵은 각질이 제때 벗겨지지 못해 피부가 일어나는 것으로, 각질 제거 성분이 들어있는 세안제나 스크럽을 사용하여 말끔하게 각질을 제거해 줘야 한다.

<각질 제거 이렇게 하자!>

남성 각질제거① 각질 제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클렌징이나 일반 세안제로 세안한다.

② 스크럽이나 필링 제품을 사용하여 각질 제거를 시작한다. 단, 일주일에 2회 정도가 적당하다.
+ 스크럽은 얼굴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눈가를 피해 온 얼굴에 2 ~ 3분 정도 마사지한 후 따뜻한 물로 헹궈낸다.
+ 필링은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온 얼굴에 펴 바른 후 3/4 정도 말랐다고 느껴지면, 때를 밀 듯 얼굴을 손가락으로 밀어내면서 필링제에 묻어나오는 각질을 제거하고, 역시 따뜻한 물로 헹궈낸다.

③ 스킨과 로션을 사용하여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④보습 영양팩을 사용해 주는 것도 좋다.

⑤ 평소에 각질 제거 성분이 들어있는 기초화장품을 사용하면 각질이 눈에 띄게 일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겨울출 남성 스킨케어 포인트

언제부터인가 좀더 혹독해진 겨울은 피부에게도 고달픈 시간. 건조해진 대기 속에서 만지면 부서지는 낙엽처럼 남자의 피부에서도 각질 부스러기가 날리고, 하루 종일 당기는 피부에 인상이 펴지질 않는다. 춥고 메마른 겨울에도 피부만큼은 오아시스처럼 촉촉한 남자가 되기 위한 비법을 전수한다.

남자 겨울철 스킨케어눈을 치우듯, 각질도 치우자.

춥고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서 우리 몸 전체의 신진대사가 저하되기 시작한다. 피부도 예외는 아니어서 겨울이 다가올수록 피부에는 각질이 쌓이게 된다. 쓸어도 쓸어도 계속 쌓이는 눈처럼 각질도 꾸준히 신경 써서 치워 주지 않으면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각질 제거는 피부 관리의 필수 과목!


(1) 스팀타월로 기초 작업!

스팀타월을 5~10분 정도 얼굴에 얹어 두면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배출시켜 줄 뿐만 아니라 각질을 부드럽게 해 주므로 각질 관리에 효과적이다. 스팀타월은 수건을 물에 적셔 전자레인지에 약 15초 정도 돌리거나, 뜨거운 물에 수건을 30초 정도 담가 두었다가 물기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 짜면 된다.

(2) 각질관리용 세안제나 스크럽제를 사용한다.

묵은 각질을 관리하여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되찾아 준다. 하지만, 각질이 일어났다고 해서 때수건으로 얼굴을 박박 민다든지, 스크럽을 너무 자주 해 주는 것도 좋지 않다. 일주일에 한 번, 한 번에 2분 정도만 얼굴 구석구석을 마사지하듯 깨끗하게 문질러 준다.

(3) 때때로 각질관리용 팩으로 특수 관리!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각질관리용 팩이나 필링제를 사용해 주면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① 세안 후에 스킨으로 피부를 가볍게 진정시켜 준 후에 각질관리용 팩을 엄지손톱만큼 떠서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른다.
② 팩제나 필링제가 2/3 정도 말랐을 때부터 손으로 문질러서 벗겨낸다.
③ 남아 있는 팩제는 미지근한 물이나 스킨으로 닦아내고 보습용 에센스나 로션을 발라서 마무리한다.

남성 겨울철 스킨케어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피부도 촉촉하게!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크고,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는 건조하고 민감해진다. 각질과 여러 가지 피부트러블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최선책! 여름이면 피지가 줄줄 흘러 스킨조차 바르기 부담스러웠던 사람이라도 보습제를 꼬박꼬박 발라 줘야 한다.

(1) 스킨, 로션은 기본! 건성 피부라면 보습 에센스도 챙겨야… 춥고 건조한 날씨는 피부의 천연보습막을 약화시켜 피부 손상이 쉽게 올 수 있으므로 수분과 유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건조함과 추위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피부가 다소 건성인 사람들이나 유난히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에센스와 로션을 동시에 사용해서 가볍게 마사지를 해 주면 더욱 좋다.
얼굴이 당긴다면, 자기 전에 얼굴과 목까지 보습 크림을 듬뿍 발라 주면 아침에 피부가 한결 매끄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보습팩으로 피부 에너지 충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보습용 팩을 사용해 주면 더욱 생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스킨, 로션, 에센스를 사용하는 매일의 피부관리가 매일 먹는 식사와 같다면, 보습팩은 가끔 즐기는 보양식이라고나 할까. 따뜻한 아랫목에서 팩을 한 채 잠시 누워서 쉬는 것도 좋을 것이다.
① 깨끗이 세안한 후에 스킨으로 가볍게 피부를 정돈하고 로션을 바른다.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하다고 느껴지면 로션을 바르기 전에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 영양을 공급해 준다.
② 보습팩을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발라 주고 10~15분 정도 지날 때까지 기다린다.
③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낸 후 스킨으로 피부를 정돈해 준다.
④ 로션을 가볍게 발라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