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땀 흘려 열심히 운동하느라 하는데 왜 살은 빠지지 않을까?
운동하고 나서 오히려 더 나른한 이 기분은 뭘까? 내가 오해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한 번 챙겨볼 일이다.
오해 1. 운동, 어느 때나 쉬지 않아야 한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라 했다. 몸이 약간 찌뿌둥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해서 운동을 거를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 운동 중독증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많은 것이 요즘의 현실.
아무리 운동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라도 열이 나거나 설사가 있는 사람은 일단 운동을 멈춰야 한다. 운동 중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도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한 사람.
특히 관절에 통증이 있다면 당장 운동을 멈추고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한다.
오해 2. 운동 효과를 높이는 시간은 따로 있다?
운동 효과를 높이는 시간은 따로 있다? 똑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한층 운동 효과가 큰 시간이 있지 않을까? 밥을 먹고 난 뒤에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 운동하기에 적절한 시간에 대해 의학적 근거는 미미한 편. 사람에 따라 아침에는 공해 물질이 지표면 가까이에 깔려 있으므로 아침 운동을 피하라고도 하고 또 다른 경우, 저녁 운동을 하면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도 한다. 식사와 운동에 관해서도 마찬가지. 식후에 운동을 하면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가 있지만 밥먹고 나서 바로 뒤에 운동을 하면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이 생긴다는 우려도 있다.
운동을 할 때 명심해야 할 것은 어느 시간에 하더라도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시간을 지켜 꾸준히 하는 것이다.
매일 땀 흘려 열심히 운동하느라 하는데 왜 살은 빠지지 않을까?
운동하고 나서 오히려 더 나른한 이 기분은 뭘까? 내가 오해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한 번 챙겨볼 일이다.
오해 3. 스트레칭은 가벼운 운동이므로 언제 해도 좋다?
근육을 풀어 주는 준비 운동인 스트레칭은 별다른 무리를 주는 것이 아니므로 어떤 경우에나 부담없이 하면 될 것이다.
- 스트레칭은 열량 소모가 크지 않아 살 빼는 효과는 없지만 유연성을 키우고 몸매를 관리한느 데 좋은 운동이다.
특히 디스크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척추 주변 근육을 강하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외상이나 감염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있는 사람, 관절이 붓거나 열이 나는 경우에는 스트레칭도 피하는 것이 좋다.
오해 4. 운동하고 나서 바로 물을 마시면 도로아미타불이다?
운동하고 나서 바로 물을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가 없다. 이온 음료도 마찬가지. 목마른 건 최대로 참자.
- 운동을 하면 많은 땀을 흘리게 되고 또한 근육에서 탄수화물이 분해되면서 수분도 몸에서 빠져나간다.
따라서 운동하고 나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이 상태에서 물을 마시면 체중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실상 체지방과 무관한 것이다. 이온 음료의 경우 흡수되는 속도가 물과 비슷하고 이온량도 그리 많지 않지만 이온 음료에 포함된 당분이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하는 효과를 낸다는 점 때문에 애용된다.
오해 5. 달리기 보다 빨리 걷기가 효과적이다?
달리는 것보다 빨리 걷기가 운동 효과가 더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살을 빼는 데도 빨리 걷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 빨리 걷는 것이 달리기에 비해 지방 연소 효과는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칼로리 소모량으로만 계산하면 달리기의 운동량이 많은 것이 사실. 단기간에 살을 빼고자 할 때는 달리기가 더 적합하다.
하지만 달리기는 빨리 걷기보다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없고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빨리 걷기를 꾸준히 오래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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