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침과 다이어트(기초대사량)
악성 요요가 생기는 이유를 알면 이혈관리로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1) 에너지 소비 경로
외적인 운동에 의한 에너지 소비는 20~30%로, 규칙적이고 많은 시간을 요하는 운동에만 의존하는 비만 해소는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
몸 안에서 일어나는 신진대사에 의한 에너지소비는 70~80%가 내부기관, 즉 내장근육에서 소비된다.
오장이 튼튼하면 신진대사에 의한 에너지 소비가 많아서 쉽게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는다.
⇒ 아무리 외적인 운동을 해도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있으면 몸이 붓고 살이 찌게 된다.
⇒ 살찌는 체질이란 의미는 신진대사능력이 저하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방이 세포에 저장→한계→세포분열→지방저장→한계→세포분열의 악순환이 계속 된다.
2)기초대사량이란?
먼저 ‘기초 대사’, ‘대사’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이다.
‘ 대사’라는 것은 식품에서 얻은 열량소를 체내에서 산화시켜 에너지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하루에 소비하는 총 에너지인 대사량은 3가지인데, 그중 한가지인 기초대사란 신체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의 에너지 소비를 말한다.
그런데 기초대사는 대사 전체의 약 70-8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칼로리 소모를 위해 운동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이 날씬해지기 위한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기초대사는 호흡기나 순환기, 심장, 간 ,비뇨기,소화기등 우리 몸 곳곳에서 이뤄진다.
에너지소비를 높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a.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한다.(70-80%)
b. 외부 근육 량을 늘린다.(20-30%)
3) 기초대사량이 높아야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다.
순희 영희
키·체중 161cm/ 65.9kg 161cm/ 51.8kg
근육량 37.1kg 41.3kg.
체지방량 22.1kg 12.5kg
체지방률 33.5% 24.1%
기초대사량 1382.7kcal 1497.8kcal
비슷한 신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아니 오히려 키는 같지만 체격이 더 큰 순희가
영희 보다 기초대사 량이 적다.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남자가 여자보다 칼로리가 더 필요하고 체격이 큰 사람이
칼로리 소모가 더 클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비슷한 체격이라도 사람들마다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소모되는 열량, 즉 기초대사량이 다를 수 있다.
때문에 같은 양을 먹고 활동량이 비슷해도 어떤 사람은 더 많이 먹은 셈이 된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가?
두 사람의 근육 량과 대사 능력 차이 때문에 기초대사에 쓰이는 에너지 소모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주목할 것은 사실 순희와 영희는 동일 인물이라는 점이다.
다이어트 전후 한 달간을 비교한 것인데,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해 근육 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이자 가만히 있어도 칼로리 소모가 높아진 몸, 즉 ‘더 날씬해지기 쉬운 몸’이 됐다.
이는 사람들마다 기초대사량이 다를 수 있으며, 같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기에
따라서 기초대사량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4) 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첫째는 교감신경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여서 심장운동, 호흡, 배설, 소화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교감신경이다.
이 교감신경의 움직임이 저하되면 체내에서 열을 발산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기초대사량이
점점 낮아진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기초대사 량을 높이기 위해 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내부 오장의 근육을 강화시켜 에너지 소비처를 늘려야한다.
내부 장기의 근육이 정상화 되었으면,
이제부터는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20- 30%를 차지하는
외부 근육 운동을 통해 외부근육량을 늘리는 것이다.
몸 안에서 일어나는 신진대사에 의한 에너지 소비는 70~80%로 내부기관, 오장이
튼튼하면 신진대사에 의한 에너지 소비가 많아서 쉽게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는다.
기초대사활동이 낮은 사람은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더 찌는 체질에 해당된다.
곧 기초대사 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칼로리 소모가 높은 몸을 만드는 것이 다이어트의 근본임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5) 악성 요요현상이란?
식사량을 줄이면 살이 빠지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빠지지 않는다.
더 줄이면 인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게 된다.
굶으면 지방은 빠지지 않고 근육만 빠진다.
즉, 굶으면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먼저 분해 되고,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는 쪼글쪼글해지며,
근육을 야위게 만들거나 없어지게 한다.
절대에너지 부족은 각 기관의 기능저하를 가져오고, 기관의 기능저하는 에너지
소비처인 내장근육을 상실하게 된다.
또한 모근의 영양부족은 탈모증을 가져올수있다 .
굶거나 적게 먹는 다이어트중 탈모현상이 생기는 원인이 이것이다.
⇒ 심장의 기능저하, 혈액순환 저하, 폐, 대장, 위장 등의 기능저하(에너지소비처 상실)
⇒ 변비
⇒ 생리불순, 생리중단, 무기력, 촉촉한 것도 사치라 생각되어 피부도 거칠게 만든다.
근육은 힘을 내는 곳으로 먹은 것이 힘으로 만들어지는 것인데,
특히 내장의 근육이 적어지면 음식은 사용될 곳이 없어 방황하다가 지방으로 축척된다.
체중은 덜 나가지만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
정상적인 식사 복귀 시는 이미 씀씀이가 적어진 상태에서 남는 에너지가 더 많아져서
지방 축적이 더 쉬워지고 지방축척이 다이어트 전보다 더 많아진다.
그러면 그 전보다 더 비만이 된다. 이를 최악의 다이어트, 악성요요라 한다.
잘못된 다이어트는 ① 폭식증을 부른다. ⇒ 폭식은 지방축적이 더 많아진다.
② 이상성격으로 변한다.
③ 생리 중단 등으로 임신 불능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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