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레이스 멈춰라 [일간스포츠 송용준 기자] '두통 현기증 가슴통증은 위험신호.' 신체가 견딜 수 없게 되면 반드시 이상 신호를 보내게 된다. 하지만 이 정도는 버틸 수 있다고 착각한다면 오히려 더 큰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레이스 도중 주의해야 할 신체의 신호를 알아본다. 우선 갑작스러운 두통이 생겼을 경우 뇌혈관 손상의 가능성이 있다. 즉시 구급대로 가야 한다. 또 나이가 많은 마라토너의 경우 현기증이 나고 오한이 느껴지며 식은땀이 흐른다면 즉시 달리기를 멈춰야 한다. 심장부터 왼쪽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통증은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이 역시 더 이상 레이스는 금물이다. 다만 근육이 둔탁해지고 쥐나 경련이 일어날 경우에는 잠깐 쉬면서 회복여부를 체크해 보는 게 좋다. 쉬어도 좋아지는 기미가 없다면 근육이나 신경에 심각한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레이스를 포기하는 편이 낫다. 송용준 기자 -출처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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