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운동이 원활하면 만사형통이다. 배변이 원활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질병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단지 아랫배가 묵직하고 화장실 가는 것이 조금 고통스러울 뿐. 하지만 변비가 지속되면 엄청난 질병들이 따라온다. 유해한 물질을 체외로 배출하기 위한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해 독성이 체내에 그대로 남게 되며, 이는 곧 여드름이나, 기미 등의 피부 질환으로 이어진다. 또한 변에 번식한 부패균이 나쁜 가스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러한 가스는 머리 쪽으로 이동해 두통을 유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변비로 인해 생긴 장 속의 유독가스 중 니트로소아민과 페놀은 발암성 물질로, 배출이 되지 못하고 장에 그대로 흡수된다면 대장암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변비까지 겹친다면 더 큰 문제다. 배변을 위해 힘을 주다가 뇌 속의 미세 혈관이 터져 뇌졸중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 이렇듯 변비는 뜻밖의 심각한 질병을 초래하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 장운동을 적극 도와 쾌변을 유도해보자. @ 장에 좋은 식습관 정상적인 대장기능을 위해서는 하루 25∼30g의 식이섬유가 필요하다고 한다. 예로부터 나물 반찬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하루에 필요한 식이섬유의 량이 부족하지 않다고 하지만, 어느 조사에 따르면 정상 성인의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이 평균 7g으로 집계돼 현대인들의 식습관 패턴이 많이 변해가고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배변에 문제가 있다면 자신의 식습관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평소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를 피하는 것은 기본. 식사는 천천히 하며, 찬 음식을 적게 먹는다. 하루 8컵 정도의 물을 마셔 변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도록 하는데, 식사 30분 전, 30분 후에 각각 물을 한잔씩 마시는 것이 장운동에 도움이 된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물론 과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만일 변비에 걸렸을 때는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의 섭취를 늘리도록 한다. 단, 섬유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무기질의 흡수를 저하시켜 철분결핍성 빈혈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 곡류 현미, 보리, 메밀, 찹쌀, 콩, 콩가공식품(두부,비지,청국장) 채소류 샐러리, 배추, 치커리, 우엉, 무, 당근, 브로콜리, 미나리 과일류 사과, 바나나, 배, 수박, 귤, 오렌지, 복숭아, 포도 해조류·생선류 김, 미역, 다시마, 새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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